그런데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일부가 단단해지면서 통증신경을 자극하는 물질이 분비되어 부분적인 통증이 생겨난다.
대표적인 예가 허리나 목, 어깨 등에 특별한 질환이 있거나 외상이 없음에도 이유 없이 뻐근함을 느끼는 것인데 대부분 근육과 근막에 통증 유발점이 생겨난 것으로 이는 근막통증증후군의 하나로 분류된다.
통증의 강도는 근육의 크기와 관계없이 통증유발점의 자극 정도에 따라 다르며, 육체적 긴장과 피로, 직접적인 외상 등에 의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수면장애나 만성피로를 호소하기도 한다.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며 작업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를 방치하면 통증발생 부위가 넓어지며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 주의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근육의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하는데, 최근 이러한 통증치료로 근막통증점주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근막통증점주사는 약물을 주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근육이 뭉친 부위(통증유발점)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치료로 시술 후 1~2일은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지만 3일 후에는 증상이 서서히 완화되면서 통증이 점차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근막통증점주사은 국소적인 부위에 통증을 감지하고 신경학적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을 때 시행하는 것으로 반드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에게 진단과 시술을 받아야만 통증유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하게 통증치료를 마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평소 집에서도 어깨나 다리의 가장 통증이 심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주는 것을 수차례 반복하며 손마사지를 하면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 들 것이다.
허리의 경우 테니스공을 바닥에 두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 위로 지그시 눌러주는 것 또한 통증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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