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한두 군데가 아닌 여러 부위에 몇천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수술을 받게 되는 만큼 자연스레 성형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되는데, <렛미인>의 8회 주인공 오우정씨의 경우 오히려 모태미녀로 불리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큰 콤플렉스로 자리 잡고 있던 주걱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일양악수술과 함께 사각턱과 앞턱을 축소하는 수술이 진행되었고,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광대축소와 더불어 눈과 코, 이마까지 이르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성형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형한 티가 전혀 나지 않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이에 오우정씨의 수술을 집도한 이상우 원장은 “양악수술 후 어색한 입매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하였다"며 "오랜 시간 웃음을 잃고 지내 온 오우정씨를 위해 길게 돌출된 턱의 위치를 바로 잡는 동시에 인중길이와 입술 모양, 미소의 정도를 예상하여 자연스러운 미소가 연출될 수 있도록 한 스마일양악수술이 딱딱해 보이던 그녀의 인상을 자연스럽게 환하게 바꿨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직인 피부관리사로 일하면서도 항상 입을 다물고 웃음기 없는 얼굴로 '화나 보인다’, ‘말을 못하나’ 하는 오해를 사기도 했던 오우정씨. 그의 소원은 사람들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렛미인과 닥터스의 도움으로 예쁜 미소를 찾은 만큼 이제 모태미녀라는 영광을 안고 더 밝고 멋진 여자로 도약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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