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테디졸리드는 2003년 LG생명과학의 항생제 ‘팩티브’ 이후 10년 만에 국내제약업계 두 번째로 FDA 신약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상 3상은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지역 95개 임상기관 총 66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테디졸리드의 메타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내성균을 포함한 그람 양성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시험에서 테디졸리드는 6일간 투여(200mg, 1일1회) 후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첫 번째 임상 3상과 마찬가지로 미국 FDA와 유럽 EMA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항생제의 유효성을 평가해 미국과 유럽의 등록이 모두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박찬일 동아ST 사장은 “테디졸리드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는 동아ST가 보유한 글로벌 신약의 R&D기술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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