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자좡은 허베이성의 성도, 원저우는 저장성 남부 동중국해, 취안저우푸젠성 중동부에 위치한 도시다.
이로써 4월 기준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 노선을 비롯해 인천-푸저우, 제주-푸저우, 제주-닝보, 제주-난창 등 8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이들 노선의 운항횟수는 주20회다.
제주항공은 이들 도시 외에도 올 상반기 중 제주와 부산 등을 기점으로 하는 중국 내 3~4개 도시 신규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이다.
한국관광공사 등이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월과 2월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4만6000여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4만800여명보다 30.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올 1~2월 12만8800여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7만6200여 명보다 69%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은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 항공자유화가 이뤄지지 않아 정기노선 개설에 한계가 있다”면서 “하지만 급속하게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성장에 매우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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