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기획재정위 이용섭 민주당 의원(광주 서구 을)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 6월 현재 전국 연 평균 부도율은 0.13%였으며, 호남권의 연 평균 어음부도율은 0.48%로 전국 연 평균보다 세 배가 넘었다. 이는 영남권(0.44%), 충청권(0.39%), 수도권(0.11%) 등 4개 권역과 강원·제주(0.39%)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광주의 연 평균 부도율은 0.68%로 전국 연평균보다 5배가 넘었다.
2008년 이후 5억원 이상 고액어음 부도율 역시 호남권의 연평균 부도율은 0.26%로 전국 평균 0.1%를 2.5배 상회했다.
이용섭 의원은 “호남권 기업들의 어음부도율이 이처럼 높게 나타나는 것은 타시도보다 경기 사정이 좋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