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지역 오피스빌딩 투자수익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3년3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정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빌딩 투자수익율(소득수익률+자본수익률)은 0.95%로 전분기 대비 0.09%포인트, 매장용빌딩은 0.85%로 전분기 대비 0.40%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이 중 광주지역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보다 무려 0.30%포인트 하락한 -0.05%로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매장용빌딩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0.65%로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 0.85%에 못 미쳤고, 전남지역도 0.72%로 전분기 대비 0.24%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지역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14.5%로 전분기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반면 전남은 14.1%로 전분기 대비 0.8%포인트 감소했다.

광주는 상무지구에 밀집해 있던 보험 및 금융업의 지사규모 감축 및 대형건물 계약만료 등으로 일시적으로 공실률이 상승했다. 
 
매장용 빌딩 공실률은 광주가 12.4%로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감소했고, 전남은 11.5%로 전분기와 같았다.
 
광주지역은 패션 및 여가활동 중심지인 전남대 인근 상권활성화로 공실률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