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원전4호기의 이용률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월성3호기는 2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7일 월성원전에 따르면 영국 원자력 전문지 (Nuclear Engineering International)가 세계 원전 400기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월성4호기와 3호기 이용률은 각각 93.7%, 93.4%로 세계 평균 73%를 크게 넘어섰다.


전년도 세계 원전 이용률 조사에서는 월성3호기와 월성4호기가 각각 1, 2위에 올라 원전 운영능력을 입증 받았다.

이청구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책무를 다해온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원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