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사진=뉴스1
휴대폰 보험료가 증가하면서 가계경제에 통신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에 가입한 휴대폰 단말기 1대당 보험료는 6만548원이었다.

지난 2010년 휴대폰 1대당 보험료는 1만454원이었다. 그러나 2011년 2만4500원으로 오른 이후 2012년 4만5025원, 2013년 6만548원으로 인상됐다. 4년만에 6배가 증가한 것이다.


1대당 휴대폰 보험료가 증가하면서 보험료 규모는 2009년 328억원에서 2013년 3835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김상민 의원은 “휴대폰 기기 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보험료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최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휴대폰 체감 가격이 상승되는 시점에서 소비자의 휴대폰 보험료가 과다하지 않은지 세세한 항목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