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인학교(KIS)는 오늘(8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외국인학교 판교 캠퍼스(KIS 판교)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생들과 함께 ‘MIT 과학기술 세미나(MIT Science & Technology Seminar)’를 열고 로봇 조립 등 첨단 과학 기술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MIT 과학기술 세미나(MIT Science & Technology Seminar)’는 지난 2014년 1월 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가 한국 최초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와 협력해 진행한 ‘MISTI(MIT 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Initiative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MISTI는 MIT 학생들과 교수진이 전 세계에 MIT의 지식과 개혁정신을 전파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연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MIT 학생 6명과 KIS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반 고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에서 배우기 힘든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전자회로 구성, 그리고 로봇 조립 등 첨단과학기술에 관한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MIT 학생들은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 전자 공학을 전공하는 공학도들로 구성돼 과학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수업과 함께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한편 세미나 종료 후에는 MIT 6명의 학생들이 약 3주간 KIS 판교캠퍼스와 KIS 제주캠퍼스에서 KIS 고등학교 정규 과학 수업에 직접 참여한 MIT 혁신 과학 내용을 KIS 정규 과학 수업에 적용한 공동 팀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진행되는 동안 MIT 학생들은 KIS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수업 이외의 학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