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1대 안동일 소장(사진)이 취임했다.
광양제철소는 2일 본부 7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포함한  패밀리사 대표, 노경협의회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안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안 소장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둔 전임 백승관 소장의 리더십과 패밀리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세계 최고의 제철소가 되도록 여러분과 하나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 소장은 이어 광양제철소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위대한 제철소'로 만들기 위한 3대 경영 방침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포스코 고유의 혁신을 통한 독보적 경쟁력 확보 ▲수익성 향상과 재무적 성과 창출에 역량 집중 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어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는 제철소장이 되고자 먼저 직원들에게 다가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제철소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소장은 지난 1984년 포항종합제철소에 입사해 설비기술부 정비기획팀 리더, 포항 설비기술부장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을 역임했다.



한편 백승관 전 소장은 지난 달 28일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인 페로니켈을 제조하는 계열사 SNNC 대표로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