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운출족’,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 등 운동을 즐기는 워런치족(Walunch, Walking+Lunch)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놈코어 룩, 이지 캐주얼 룩에 굽 낮은 신발을 신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슬립온에 대한 여성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최근엔 송치, 글리터 가죽, 데님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캐주얼 룩 뿐만 아니라 세미 정장 등 다양한 룩에 슬립온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봄을 맞아 생기 있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플레어 스커트와 색감을 살린 가디건을 매치 한 후 슬립온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격식 있는 자리에서 슬립온을 활용하고 싶다면 슬랙스 팬츠에 가죽 소재와 포인트 토(TOE)로 효과를 준 슬립온을 선택하는 것이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봄하면 빠질 수 없는 데님 원피스에 앞 단까지 두껍게 클리퍼 처리가 된 화이트 옥스퍼드를 매치해보자. 클리퍼 굽은 키를 커 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지만 투박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데, 이 때 클리퍼에 화이트 컬러와 쥬얼리 장식을 더한 제품을 선택하면 여성스러움을 살려 줄 수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다면 봄 볕을 막아줄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는 것도 좋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추구하는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편하게 신을 수 있으면서도 격식 있는 자리에서 정장과 함께 신을 수 있는 굽 낮은 신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출시된 신발들은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크리스털, 미러 호일, 스터드 등의 소재를 활용해 화려함이 강조된 만큼 여성스럽고 포멀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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