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메르스' '메르스 10대 감염' /사진=MBN뉴스 캡처

'남양주 메르스' '메르스 10대 감염'
경기 남양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10대 학생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8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해 있던 남자 고등학생이 전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67번 환자)는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며 서울 소재 학교에 다니던 학생으로,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쳐 뇌수술을 받은 뒤 같은 병원에서 체류하면서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메르스 10대 감염 환자의 아버지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외부 접촉을 차단해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이 없다"며 "주민들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