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중증장애인 1호 호텔리어’들이 탄생했다.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지사장 채정환)와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호남고속철 개통과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 등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활성화되고 있는 관광수요에 맞춰 중증장애인 ‘호텔리어’ 직무 등 신규 직종 직무 개발에 나서며 첫 열매를 맺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와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이 지역 내 호텔업계와 손을 잡고 실시한 이번 호텔리어 맞춤사업 훈련에는 노문순씨(45)등 중중장애인 9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7월1일 광주비지니스호텔로 첫 출근을 한다.
중증장애인 호텔리어는 프랑스 및 독일 등 선진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해 중증 장애인고용창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지역 일부 호텔에 적용한바 있으며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직종이다.
훈련을 진행한 광주비지니스 호텔 박봉우 대표는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의 열의가 높고 일부 직무에서는 비장애인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서 “장애인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사업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장애인인고용공단 광주지사는 이번 호텔리어 직종개발 계기를 통해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고용모델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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