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두번째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환자가 발생했다.
필리핀의 영자지 <마닐라 불레틴>은 7일(현지시간) 필리핀보건당국이 자국 내에 두번째 메르스환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동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이 지난 토요일(현지시간) 메르스의심을 받았고 열대의학연구소(RITM, Research Institute for Tropical Medicine)에서 검사한 결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열대의학연구소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필리핀 천주교 관계자는 필리핀보건당국에 메르스 정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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