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원유 가격’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9센트(1.09%) 떨어진 배럴당 44.6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7센트(0.14%) 내린 배럴당 49.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 때문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솔린과 다른 석유상품 재고가 증가하면서 추가적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를 꺾었다.

데렉 발시노 트레디션 에너지 부사장은 "일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의 역사적 원유 생산 규모와 달러 강세, 이란의 원유 수출 확대 전망과 중국의 수요 감소가 시장의 슬럼프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말 원유재고량이 441만배럴 감소한 4억5530만배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