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모델 아이오닉이 발표되면서 자동차업계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유통업계에도 하이브리드 와인이 최초로 등장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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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전문 공급사 이지와인㈜은 골프와인명가 캘러웨이의 하이브리드(Callaway Hybrid) 와인 2종을 국내 첫 출시됐다. 

하이브리드 와인은 완전히 다른 두 품종 이상의 포도를 섞어 만드는 방법을 통해 두 품종의 특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최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가공된 것으로 최고의 품질관리 시설이 없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할 수 없다. 
이 와인은 서로 다른 빈티지의 와인을 섞는 블렌드와인이나 두 품종의 교배로 탄생시킨 새로운 종의 포도로 만든 크로스와인과는 달리 그 맛과 풍미가 더욱 강하고 부드럽다.

이번에 출시하는 캘러웨이의 하이브리드 와인은 ‘하이브리드 레드(Hybrid Red)’, ‘하이브리드 화이트(Hybrid White)등 총 2종이다.

‘하이브리드 레드(Hybrid Red)’는 진판델, 쉬라, 템프라니요 등 3개 품종으로 만든 하이브리드 와인으로, 잘 익은 과일향과 스모키한 향의 조화로 진하고 묵직한 색깔만큼이나 독특하고 무거운 느낌이 특징이다. 완벽한 균형감과 육류요리에 잘 어울리는 훌륭한 구조감을 지녀 진한소스의 스테이크나 각종 육류요리에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이다. 가격은 6만원.

‘하이브리드 화이트(Hybrid Hybrid White)’는 비오니에, 피노그리시오, 세미용 등 3개 품종으로 만든 하이브리드 와인으로, 봄꽃의 풋풋한 향기와 여름꽃의 화려한 향기가 조합된 활발한 꽃향과 열대과일향, 살구향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한 산도가 드라이함과 함께 느껴지는 바디감이 꽃게요리나 랍스터, 굴요리 등 각종 지중해식 해산물요리 외에도 편육 등 삶은 후 차갑게 만든 한국식 육류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와인이다. 가격은 6만원.

이지와인 권병국 대표는 “한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와인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캘러웨이 하이브리드 와인출시에 이어 고품질의 독특한 와인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