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전 7시쯤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정모(37), 조모씨(41) 등 119구급대원 2명이 김모씨(31)가 몰던 승용차에 잇달아 치였다. 정씨는 뒤이어 오던 다른 승용차에 또다시 치였다.
이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당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도로를 통제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가해 차량이 바닥이 얼어 있는 도로를 달리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차선을 바꿔 구급대원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과속과 운전미숙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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