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당초 발표보다 약 300명 많은 군 병력을 이라크에 파견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프 데이비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라크 주재 미군 규모는 3870명"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총 3500명의 병력을 이라크에 보내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에 투입되는 현지 보안군 훈련 등 임무를 실행한다고 밝혀왔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부 스티브 워런 대변인은 "엄밀히 말해 공식 발표보다 수백명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이 이라크 전쟁 당시 16만명을 파견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는 극히 적은 수준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2011년 말 공식적으로 이라크에서 철군했다. 그러나 IS의 세력이 확대된 지난 이후 미국은 군 개입을 발표했다. 단, 지상군 파병은 없을 것이라고 못막았다.
워런 대변인은 "반복적으로 병력이 교대가 된 데 따른 정상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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