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은 더 이상 물건을 담는 용도에서 벗어나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잡았다.

시간과 장소 그리고 그날의 기분과 패션에 맞게 스타일링이 가능해 혹자들은 ‘가방은 스타일의 완성’이라고도 한다.
‘더블유팝’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인기 있는 가방 전문 쇼핑몰이다.

최홍근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3년 더블유팝을 오픈했다.
▲ 더블유팝 최홍근 대표 (제공=메이크샵)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최 대표는 더블유팝을 창업하기 전 육군 대위를 전역하고 한 기업의 운영과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이 사업가였다.” 며 “인터넷 관련 사업의 비전을 감지하고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쇼핑몰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

아내의 도움과 주변의 큰 반대 없이 시작한 쇼핑몰이지만 오픈 초기에는 패션 트렌드에 대한 안목과 지식 그리고 경험이 없어 생각만큼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진 않았다.

최 대표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1년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장조사를 위해 노력했다.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서울의 패션 거점인 동대문, 명동, 남대문 시장들을 돌아다니며 패션 트렌드와 물건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끝없는 그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더블유팝은 현재 운영한지 10년이 넘은 장수 쇼핑몰로 거듭나며 20, 30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매처 거래가 아닌 공장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더블유팝은 3년전 국내를 넘어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를 통해 해외 진출에 나섰다.

다양한 나라에서 더블유팝의 가방을 구매하고 있지만 특히 일본의 경우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 가방이 인기고, 중국, 싱가폴 등에서는 실용성을 강조한 백팩이나 학생 가방이 인기를 끌며 매출 역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더블유팝 최홍근 대표는 “더블유팝의 목표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회사다.” 며 “현재는 주로 동남아시아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곧 유럽과 미국 쪽 판매를 활성화시켜 추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방 쇼핑몰로 성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