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박 의원은 이날 오후 6시쯤부터 박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40여분간 회동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갖고 박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동교동계의 좌장인 권노갑 전 더민주 고문도 함께했다. 권 전 고문과 동교동계 인사들도 함께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우리는 우리 사회의 격차 해소, 지역 화합, 한반도 평화 그리고 2017년 여야 정권교체를 위해 조건 없이 협력한다"며 "우리는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세력의 결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정치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당에 합류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