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제20대 총선 경선지역 중 10곳을 확정했다.

홍창선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현역 의원이 포함된 10곳의 경선지역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선 명단에 포함된 현역의원들은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되는 2차 컷오프를 피했다고 볼 수 있다. 경선하게 된 현역의원들은 초선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재선이 3명, 3선이 2명이다.

더민주에 따르면 ▲성북구갑 유승희 의원(재선)·이상현 예비후보 ▲강북구을 유대운 의원(재선)·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구갑 김기준 의원(초선)·황희 예비후보 ▲수원시갑 이찬열 의원(재선)·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시 중원 은수미 의원(초선)·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 김경협 의원(초선)·신종철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붙는다.

또 ▲전주시을 이상직 의원(초선)·최형재 예비후보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 의원(초선)·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 ▲제주시갑 강창일 의원(3선)·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시을 김우남 의원(3선)·오영훈 예비후보 간의 경선도 확정됐다.

공관위는 이번주 내로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심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당사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