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관광청이 미식을 위한 여행지로 브리즈번을 추천했다.  열대와 아열대에 걸쳐있는 호주 퀸즈랜드주에서는 새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청정 환경 속 수확된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 속에서 맛보는 호주 가정식, 와일드 라임 쿠킹 스쿨
퀸즈랜드주의 래밍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열대우림 보호구역의 일부다. 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와일드 라임 쿠킹 스쿨에서는 호주 가정식을 배울 수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최상의 맛을 내는 요리법이 특징으로 요리를 마친 뒤 발코니에서 래밍턴 국립공원의 경관을 바라보며 하는 식사는 와일드 라임 쿠킹 스쿨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셰프에게 배우는 세계 각국 요리, 탬버린 쿠킹 스쿨
탬버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프렌치 셰프 테리 테일러(Terri Taylor)가 운영하는 탬버린 쿠킹 스쿨은 생산자에게 식재료를 직접 공급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근 치즈 공장의 브리치즈, 근처 농장에서 수확된 아보카도와 토마토 등 근접지역의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에게서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고, 쿠킹 스타일은 와일드 라임 쿠킹스쿨과 유사하지만 신선한 형형색색의 식재료와 함께하는 요리법은 훨씬 화려하다. 특히, 아시아, 호주,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모로코, 스페인 등 세계 각지의 요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매력이다.
◆신선한 식재료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로어 푸드 클래스
골드코스트에서 수강할 수 있는 로어 푸드 클래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우 푸드(Raw food) 클래스다. 로우 푸드란 열을 이용한 조리를 하지 않으면서도 재료의 맛을 십분 이끌어낸 요리로 아름다운 황금해변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과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다.
가열하는 조리법만 채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육류와 유제품도 일절 사용하지 않아 비건식으로도 적합하니 채식주의자라면 눈여겨 볼만 하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호주 특유의 기름진 음식이 약간 부담스럽다면 이번 기회에 건강한 요리를 접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다양한 쿠킹클래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퀸즈랜드주 관광청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