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대구 동구 무소속 유승민 후보 선거사무소에 기호 '5번'이 새겨진 새 현수막이 설치됐다./사진=뉴시스
대구 동을의 무소속 후보로 나선 유승민 의원은 새누리당 복당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 유승민 후보가 26일 대구 반야월시장을 찾아 유세를 하면서 당선되면 바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의원은 "새누리당은 집과 마찬가지로 잠시 떠난다고 했기 때문에 당선되면 바로 복당을 추진하겠다"며 "자신과 같은 길을 걷다가 경선 기회조차 박탈당한 분들을 위해 도움되는 일이면 어디든 달려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지난 25일 4시간30여분 동안 긴 토론 끝에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를 '무공천' 하는 데 사실상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