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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총선거에 처음 도입되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9.8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416만1998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선관위 예상치인 14%를 달성하기 위해선 589만 4056명이 투표해야 한다. 남은 3시간동안 173만명 이상이 투표를 더 해야하는 셈이다.

광역시도별로는 전남이 15.93%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 14.39%, 세종 13.41%, 광주 12.72% 경북 11.85% 강원 11.27% 등이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최종 사전투표율인 11.49%을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14% 가량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대 총선 투표율이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54.2%)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모든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