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이 4월27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공연 <한글아 놀자>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빛으로 명암을 주어 표현하는 공연 예술의 한 장르인 샌드아트로 선보이며, 무대에 오르는 극단 ‘토인’은 대형 화면에 그림자, 빛, 모래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공연 <한글아 놀자>는 한글 자음·모음으로 꾸민 모래 그림과 한글 단어를 연결 지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기역’부터 ‘히읗’까지의 글자와 모래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수수께끼를 내는 등 관람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대형 화면에 빛의 명암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과 사물을 표현하는 ‘손 그림자극’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7일(수) 오후 1시와 3시 두차례에 걸쳐 국립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국립한글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