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청계광장에서 2016 세계 책의 날 기념 '두근두근 책 속으로' 책드림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뉴시스
23일은 독서를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우리나라 하루 독서시간은 얼마나 될까.
통계청의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에 따르면 2014년 현재 10세 이상 국민의 평일 일평균 독서시간은 6분으로 1999년 9분에서 감소했다. 독서시간은 2004년 8분, 2009년 7분 등 지속 감소추세다. 주말에도 독서하는 시간은 줄었다. 토요일은 8분(2014년 기준)으로 1999년 10분에서 축소됐고 일요일도 같은 기간 13분에서 9분으로 줄었다.

하루에 10분 이상 책을 읽는 사람도 감소추세다. 1999년에는 12.8%(평일 기준)였지만 2014년 9.7%로 10% 밑으로 떨어졌다. 토요일과 일요일도 각각 10.2%, 10.9%로 13.1%, 15%에서 감소했다. 하루에 10분 이상 독서하는 사람의 평균 독서시간은 1999년 1시간 11분(평일)에서 2014년 1시간 5분으로 단축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2만 7000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