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셰익스피어/사진=이미지투데이

23일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서거 400주년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나라는 내줘도 셰익스피어는 내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문학인으로 꼽힌다.
그는 희, 비극을 포함해 37편의 희곡과 시집, 소네트집을 집필했으며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는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패러디물과 영화로 재해석됐다.

1616년 4월 23일 52세를 일기로 사망한 그는 죽음의 원인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묘비는 그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다. 셰익스피어가 남긴 것으로 알려진 묘비명에는 "벗이여, 원하건대 여기 묻힌 것을 파지 말아다오, 이 묘석을 그대로 두는 자는 축복을 받고 나의 뼈를 옮기는 자는 저주 받을지어다"라고 적혀 있다.


이밖에도 셰익스피어는 당대 다른 사람의 필명이었다는 의혹과 한 사람이 아닌라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