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 농가와 농가인구 감소율이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가와 어가인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나 어가인구 감소율은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농림어업총조사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전남지역 농가는 15만가구로 경북(18만5000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으나 감소율도 충남(12.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전남지역 중에서는 고흥군의 농가가 1만3037가구로 농가 규모 상위 시군 9위를 차지했다.
전남의 농가인구는 31만9000명(12.4%)으로 경북 41만명(16.0%), 경기 35만명(13.6%)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으며 농가 인구 감소율은 충남(21.8%)에 이어 19.4%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전남지역 어가는 1만8800가구(34.3%)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어가 감소율은 충남(25.8%), 경북(25.7%), 제주(23.6%), 강원(24.4%), 인천(18.9%)에 이어 높았다.
시군별 어가 규모로는 전남 완도군(4223가구)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여수(3384가구) 3위, 고흥(2668가구) 4위, 신안(2098가구) 7위 등 상위 10개 시군에 포함됐다.
전남지역 어가 인구는 4만3900명(34.1%)으로 가장 많았고 어가 감소율은 20.2%로 전북(4.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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