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 효과와 공과금 카드 납부 시행 등으로 올해 1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연구소가 27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66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늘었다.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도 전년동기(6.1%)보다 8.6%포인트 상승했다.
카드승인이 늘어난 것은 공과금 카드납부와 윤달 효과, 결제시장에서의 카드 편의성 확대 영향이 컸다. 1분기 공과금을 제외한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50조6600억원을 기록했다. 승인금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4.2%포인트 증가한 9.0%를 나타냈다. 공과금을 제외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123조7000억원으로 8.8% 증가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 비중을 보면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131조9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5% 상승했다. 체크카드는 15.6% 증가한 34조2400억원을 기록했다. 승인건수는 신용카드가 21억4500만건으로 13.1% 증가했고, 체크카드는 13억5800만건으로 20.8% 늘었다. 전체 카드 중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20.6%이고 승인건수 비중은 38.7%로 각각 0.2%포인트와 1.5%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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