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존경보제는 자외선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대기 중의 오존(O3) 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신속하게 알려 고농도 오존에 의한 도민 생활 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의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는 주의보, 0.300ppm 이상일 때는 경보, 0.50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 발령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와 언론기관, 교육기관 등 관련기관에 유·무선통신시스템(Anyfax)과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한다. 해당 시에서는 마을방송, 전광판 고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발령상황을 전파한다.
오존은 자동차 및 공장배출가스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물질(VOCS) 등이 햇빛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반복 노출 시에는 피부 및 점막 손상, 메스꺼움, 호흡기 및 눈 자극, 운동 중 폐 기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오존 경보 단계별 상황에 따라 어린이나 노약자는 건강보호를 위해 실외 활동 및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