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5월20~2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극동지역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PITE(태평양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공사와 지자체(강원도, 제주도), 17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글로컬(global+local)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Hello! 2018 평창'을 집중 홍보하고 제주도의 휴양관광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VR기기를 활용, 입체적인 한국관광 영상을 상영해 IT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살리는 한편 한복체험, 페이스페인팅, 기념 스탬프 체험 등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벤트를 병행할 예정이다.
공사 조윤미 블라디보스토크지사장은 "극동러시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등 국가 이벤트를 연계해 한국관광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면서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상품개발을 준비해 신규방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연해주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중요한 아웃바운드 관광 목적지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항공으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근접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공사는 '한·러상호방문의해' 마케팅을 펼쳤으며 올해 1~3월 방한 러시아 관광객 수는 5만명 수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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