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6월 2일(목),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무주군 부남면 부당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부모님 세대와 무주군민들을 위해 전라북도도립국악원과 경기도립국악단의 합동공연 <2016 여름을 여는 국악콘서트 ‘락’>과 전주 MBC 라디오 공개방송 <두시만세>의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젊은 관객들을 위한 김반장과 윈디시티, 강아솔의 무대가 등나무운동장을 달군다. 또한 무성영화 <셜록 주니어>와 <키드>를 각각 신나는섬과 리아노품이 아름다운 소리로 꾸며줄 예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야영장 내 대집회장에서는 김목인과 빅베이비드라이버,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 그리고 뮤즈그레인, 이상한계절의 공연이 펼쳐지며 무주 반딧불시장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반딧불장터 야시장이 열린다. 그리고 안성면 두문마을에서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한국전통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진행된다.
전시로는 <프로파간다 포스터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파간다는 영화 포스터를 만드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감각적이고 독특한 느낌의 포스터를 만들어 왔으며 대표적으로 <피에타>, <신세계>, <워낭소리> 등이 있다. 이번 <프로파간다 포스터 전시>는 프로파간다가 제작한 캐릭터, 아트포스터, 국내영화 해외버전 포스터 등 다양한 버전의 포스터를 통해 프로파간다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도 가족 관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 세 편(<괴물의 아이>, <바다의 노래: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바탕으로 제작된 포토존은 영화제를 찾는 가족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 ‘산골공방’은 관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식은 오는 6월 2일(목)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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