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3일) 오전 제35회 스승의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축사를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직무대행 박찬수)는 오늘(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학준 전 한국교총 회장 ▲훈포상 및 대통령표창 수상자 37명 ▲국민총리 및 장관표창 대표자 4명 ▲한국교총 교육공로수상자 73명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역대 대통령 중 지난해 처음으로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에도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마음 속 삶의 등불이 되어준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이 있을 것"이라며 "방황을 할 때 함께하는 인내의 가르침을 베풀어주신 선생님들, 학업을 포기하고 싶을 때 용기와 희망을 주셨던 선생님들, 보이지 않은 재능을 찾아 주시고 진로를 함께 고민해 주셨던 선생님들  그런 모든 선생님들께 스승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찬수 교총회장 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은 사랑이며 존경"이라며 "인공지능 로봇이 지식을 전달할 수 있겠지만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은 대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영상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제자들을 위해 헌신을 하신 많은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정말 고생 많으셨다.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 일에 더욱 보람을 느끼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봉식 인천창신초 교장 ▲김은수 대구정화중 교장 ▲양영자 대전꿈내리유치원 원장 ▲송무용 울산과학고 교장 ▲정혜경 부산감천초 교사 ▲이윤정 서울율현초 교사 등 대표자 6명을 대상으로 정부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친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