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상승.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공세로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포인트(0.24%) 오른 689.33를 기록했다. 이날 개인이 605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억원, 3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주로 강세였다. 비금속, 오락, 문화가 2~3% 이상 상승했고 정보기기, 반도체, 종이·목재, 출판, 매체복제는 1% 이상 올랐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음식료, 담배, 운송장비, 부품, 디지털콘텐츠 등은 약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 ‘페퍼’(Pepper)가 아시아지역의 일부 피자헛 포장판매 전문점에서 시험 근무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인공지능 로봇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아이리버, 하이비젼시스템, 디에스티로 봇, 미래컴퍼니 등이 0~1%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요청 대응을 위해 제1공장 증설과 3공장 신설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올랐다. CJ E&M, 파라다이스, 원익IPS는 3~6%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차바이오텍이 6% 이상 하락했고 바이로메드, 컴투스, GS홈쇼핑, CJ홈쇼핑, 인트론바이오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서울옥션이 미술 경매시장의 활황으로 인한 수혜 전망과 자사주 처분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엘컴텍은 베트남에 국화와 용과 재배에 쓰이는 LED조명 수출 소식에 6%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562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50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