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매해 고장난 레코드판과 같이 동결만을 고수하고 있는 사측(경영계) 위원들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며 "대기업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OECD 중위임금의 평균수준(49.3%)에도 미치지 못하는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44.2%)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더민주와 새누리당, 국민의당과 정의당의 총선 공약 공통분모인 최소 두 자릿수 인상률을 2017년 적용 최저임금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이날 당 최고위에서 "10% 이상 최저임금을 인상해야만 여야 3당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잘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최저임금은 2014년에는 5210원, 2015년에는 5580원이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8.1% 인상된 603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7일)과 법정 시한인 28일 각각 6·7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듬해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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