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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이 오늘(1일) 오후 경기도 3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일요일인 모레(3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2일) 중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오후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3일)도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1일 17시부터 2일 24시까지)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50~100㎜(많은 곳 지리산부근, 남해안 150㎜ 이상)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상북도(경북동해안 제회), 북한 30~80㎜ ▲경북동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20~60㎜ 정도 전망된다.


당분간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내일(2일) 오전까지 해안과 내륙 일부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따라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내일(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22도 ▲대구 24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5도 ▲대구 27도 ▲대전 27도 ▲광주 26도 ▲제주 30도 ▲울릉·독도 25도 등이다.

일요일인 모레(3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22도 ▲대구 23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6도 ▲대구 26도 ▲대전 24도 ▲광주 27도 ▲제주 30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한편 모레(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내일(2일) 오전(왼쪽), 오후 날씨.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