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은 국내 22개 증권사의 개별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삼성증권이 ‘2015년 소비자 평가 좋은 증권사’ 1위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증권에 이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 자리를 지켰고 메리츠종금증권은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3위를 기록한 한국투자증권은 4위로 밀렸다.
삼성증권은 부문별 순위가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소비자성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성부문에서 2위를, 메리츠종금증권은 안정성·수익성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소비자 평가 좋은 증권사 순위는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등 4대 부문 13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증권업계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영업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대형증권사들의 대규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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