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주로 하락 마감했다. 보험, 통신업, 운수창고, 은행, 화학, 철강·금속, 유통업 등이 1% 미만의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기계가 2%, 섬유·의복, 증권이 1% 이상 올랐고 의약품,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NAVER가 3% 이상의 낙폭을 보였고 SK텔레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금지 결정에 연이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삼성생명, 신한지주, LG생활건강, LG화학, KB금융, 강원랜드도 1% 이상의 낙폭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1% 미만으로 상승하면서 153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기아차는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고려아연, S-Oil도 강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3분기부터 현대상선 관련 지분법 손실이 없고 국내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기계 및 서비스 부문 누적 설치량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5% 이상 상승했다. 대림씨엔에스는 회사의 경쟁력에 비해서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357개를, 하락 종목 수는 425개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