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4182명(세무직 포함)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3일 오전 9급 공무원 공채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3세로 지난해(29.1세)보다 조금 낮아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55세, 최연소 합격자는 18세였다. 연령대별로는 ▲18~22세 3.8% ▲23~27세 51.4% ▲28~32세 27.1% ▲33~39세 13.5% ▲40세 이상 4.2% 등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54.5%(2281명)로 남성 합격자(1901명)보다 높았다. 특히 일반행정(전국)직의 여성 합격자 비율이 70.8%로 높았다. 지역 행정일반직의 여성 합격자 비율은 서울·인천·경기가 72.2%, 울산·경남 83.3%, 부산 85.7% 등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3~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임용포기자를 예상한 추가합격 예비순위도 이날 합격자와 함께 공개된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16만4133명이 응시해 평균 39.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4월 필기시험에 이어 지난달 12~17일 면접을 거쳐 일반행정·세무·검찰·공업직 등 17개 직렬(125개 모집단위)에서 모두 2591명을 선발했다. 1591명을 뽑은 세무직 9급은 별도 면접을 거쳐 지난달 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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