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인은 1805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6억원, 997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억7262만주, 거래대금은 4조5373억원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은 2%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은행, 건설업은 1%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섬유·의복, 의약품, 운송장비 등도 강세였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2%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고 보험, 화학, 전기·전자, 기계 등도 약세였다.
이날은 분할 재상장한 샘표와 샘표식품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샘표는 지주사 부문을 샘표로, 식품사업 부문을 샘표식품으로 분할해 지난 9일 거래를 재개했다. 이에 힘입어 샘표는 20%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샘표식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글로벌 사업 확대 기대감으로 2% 이상 상승했고 국제유가가 4% 넘게 오른 데 힘입어 LG화학도 1% 넘게 올랐다. 상품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POSCO도 2%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 NAVER, 신한지주, 기아차, SK, KB금융 등도 강세였다.
반면 한국전력은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했고 삼성생명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2%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등도 1% 내외로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동양물산이 오는 13일 시행되는 ‘원샷법’(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조씨푸드는 2조 8000억 원 규모의 잠실 개발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4%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519개를, 하락 종목 수는 28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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