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심하게 코를 골며, 수면 중 무호흡 상태를 보인다면 기도를 열어주는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가진 환자들을 해부학적으로 진단 내려 보면 90%정도가 정상인보다 기도가 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과거 코골이 치료를 위해 시행되던 연구개 성형술 정도로는 기도 확장이 거의 되지 않았으며, 수술 후에도 개선 확률이 25% 미만으로 매우 저조한 결과를 보여 코골이가 재발되는 수가 많았다.
반면, 기도확장수술은 말 그대로 연구개나 혀뿌리 뒤쪽의 좁은 기도를 확장하는 수술로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 및 신기술 도입 등으로 양악을 확장 하지 않고도 기도확장이 가능하게 된 만큼 비교적 부담 없이 수술적 치료를 고려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코골이 및 수면호흡장애를 치료하는 첫 번째 목표는 RDI(시간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정상화 또는 정상에 가깝게 하는 것이다. RDI가 정상화되어야만 수면호흡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종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코골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 역시 없어질 수 있다.
이때 여러 수술방법 중에서도 수술 전후 RDI와 기도 확장 정도를 정상화할 수 있는 수술은 오로지 양악확장수술 뿐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원에서는 양악확장수술을 하지 않는 기도확장수술을 시행 중이며, 내시경 또는 로봇수술기법 등으로 미국수면의학회 및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입증하는 방법과 동일한 수술 전후 정상화 및 기도 확장 정도를 공개하고 있다.
치료 후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정도가 단순히 완화된 결과와 수술 후 정상화가 된 것은 큰 의미 차이가 있다.
따라서 기도확장수술 병원을 선택할 때는 객관적인 수면다원검사 결과 RDI가 정상화 되었는지, 3D CT로 mm단위 기도 확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기 바란다.
<제공=이종우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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