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파춥스서프라이즈 워터다이노(1,200원)’는 막대 사탕 모양의 에그를 열면 그 안에 츄파춥스 사탕과 워터다이노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장난감+캔디’ 형태의 상품이다. 워터다이노는 이름처럼 물을 넣으면 물총을 쏘는 공룡 모양의 피규어로 16가지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모으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른바 ‘장난감덕후(특정 분야에 심취한 사람)’라고 불리는 성인 장난감 콜렉터가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유례없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 키덜트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CU(씨유)가 최근 3개월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점포당 토이캔디 상품의 하루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3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토이캔디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훌쩍 뛰었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송석 상품기획자(MD)는 “기분 전환을 위한 일회성 구매부터 전문 콜렉터(수집가)까지 한국의 토이캔디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CU(씨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키덜트 시장에 맞춰 재미를 더한 펀(Fun)한 상품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