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5억원, 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31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억5306만주, 거래대금은 4조1035억원이다.
업종별로는 주로 상승했다.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증권업 등이 1% 이상 올랐고 비금속광물, 기계, 건설업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의약품, 운송장비, 종이. 목재 등은 1% 내외로 하락했다.
이날은 두산그룹주가 두산밥캣의 상장 재추진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두산밥캣은 다음달 18일 상장을 목표로 공모물량과 공모가 밴드를 줄이고 낮추기로 했다, 이에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엔진이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어제에 이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 미만으로 올랐고 SK하이닉스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사람 뇌를 닮은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다. NAVER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이상 상승했고 한국전력, 삼성생명, POSCO, LG화학, KB금융 등도 강세였다.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는 올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1% 이상 하락했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이익 감소세가 예상되고 실적 모멘텀 회복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였다. 현대모비스, 기아차, KT&G, SK이노베이션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9% 이상 상승했다.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 구조조정을 위해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401개를, 하락 종목 수는 397개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