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왁티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사이클 이벤트인 '레탑 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가 음악 공연을 비롯한 대규모 문화축제로 발돋움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왁티(WAGTI)가 주관하는 레탑 코리아는 오는 11월5~6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앞서 레탑 코리아는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개인종합 3회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토퍼 프룸(31·영국)의 초청으로 사이클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레탑 코리아 문화축제는 사이클, 프랑스문화를 알리는 행사와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사이클 행사는 크리스토퍼 프룸 팬사인회, 투르 드 프랑스 구간을 가상으로 달리는 롤러 트레이닝,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별 자전거 클래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미니 자전거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전거축제의 장을 방불케 한다.

또 이진아, 정승환, 샘김, 권진아 등이 안테나 엔젤스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선데이 파크(Sunday Park), 익시(YKSI) 등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프랑스문화를 접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주한프랑스학교와 함께하는 문화 공연, 프랑스 자수 및 뜨개질 체험, 에펠타워 만들기, 샹송 공연, 프랑스 푸드존을 운영, 시민들에게 프랑스문화를 소개한다.

레탑 코리아 문화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레탑 코리아의 메인 이벤트로 사이클 동호인들이 5일 올림픽공원을 나서 수도권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코스(130㎞)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