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녹십자가 지난해 11월에 제출한 IVIG-SN의 BLA(Biologic License Application)에 대한 미국 FDA 검토 결과 제조공정 관련 자료 보완이 요구돼 연내 품목허가는 불발됐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IVIG-SN 제품 자체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없었던 만큼 추가 임상 자료가 아닌 생산 프로세스 관련 보완자료 요구”라며 “제조공정 문제일 경우 보완자료만 제출되면 최종 품목허가까지의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다만 보완자료 제출과 추가 검토 기간을 고려했을 때 최종 BLA 획득까지는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품목허가 지연에도 중장기 성장전략에는 이상신호는 없다”며 “당초 IVIG 북미시장 진출 본격화 시기는 현재 투자가 진행중인 캐나다 신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9년으로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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