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이 3%, 의약품,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이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이·목재, 화학, 운송장비, 건설업, 은행 등은 1% 이상 올랐다. 특히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방산주들이 정국 불안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동반 상승했다. 한국항공우주, 풍산, 한화테크윈, 퍼스텍, 휴니드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했다. 롯데케미칼은 화학제품 시황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고 내년 1분기에는 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5% 이상 상승했다. 한국전력은 원전이용률 상승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요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4% 이상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는 2% 넘게 상승하며 175만원선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NAVER,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으로는 LS생명과학이 중국 후아동 닝보 메디슨과 2021년까지 5년 동안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641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세아제강은 미국 현지 강관 업체 인수로 판매량이 확대돼 미국 현지의 경쟁력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5%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609개를, 하락 종목 수는 21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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