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FOMC는 15일(한국시간) 새벽 0.25~0.50%인 기준금리를 0.50~0.75%로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신흥국시장에 들어간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다. 하지만 이번 금리인상 가능성은 이미 시장에 선반여왼 상태라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인상과 관련된 어떤 단서를 내놓을지가 관심사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Fed 통화정책 기조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점진적인 조절’에 변화가 예상되지 않는다”며 “금리인상이 결정되더라도 지난해 12월 첫 금리인상 후 나타난 혼란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도 “FOMC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되면 달러화 강세는 속도 조절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달러 강세 압력 완화, 글로벌 리스크 지표 안정화 등의 환경 속에서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은 코스피가 안도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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