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은 해외에서 매출뿐 아니라 이익에서도 회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2013년 5% 수준에 머물렀던 글로벌 사업부문 매출총이익률이 올해 3분기 11.5%까지 상승해 수익성이 2배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엄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높은 투자비를 들여 해외 자회사를 인수해왔지만 투자 대비 이익 회수 규모가 작아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사업 이익규모는 택배사업부무과 비슷해질 정도로 성장해 이제는 투자성과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CJ대한통운의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5618억원과 영업이익 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47.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이며 해외연결법인 수익성 개선과 수익성 높은 해외 기업 인수로 수익 기여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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