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격사고가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국은 성탄절 연휴가 시작된 23일(현지시간) 저녁부터 25일 저녁까지 48시간 동안 총 41명이 총격을 당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시카고 총격 사고는 지난 23일 오후 3시30분쯤 남부 오스틴에서 5명의 10대 소년들이 서로를 겨냥, 총알을 발사해 시작됐다.
지난 26일에는 시카고 소재 채텀의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형제 2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총격 용의자는 현관문 앞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던 가족을 겨냥, 총을 난사했다.
한편 올해 살인사건 피해자는 총 745명으로 1997년 이래 700명을 넘어선 건 올해가 처음이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올해 시카고 총격 사건은 총 4252건으로 지난해 2884건에 비해 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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