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불.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12일 오후 2시19분쯤 대전 중구 사정동 392-66번지 산성초등학교 인근 임야에 불이 났다. 이 불은 동네에 사는 주민이 플라스틱제품을 태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소방헬기 3대 등이 투입됐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소방당국은 지자체 등과의 협조를 통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일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탓에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풍속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한 상태다.